별로 보는 나의 체질(건강) 강심약간 强心弱肝 신진대사가 활발한 체질이므로 질병을 생각할 여유조차 없을만큼 조하된 건강이다 영향섭취나 배설에서 정체가 없는 쾌속한 신진대사를 발휘하는 왕성한 체질로 병환을 생각할 수 없는 건전한 정신력과 내부 조직에 대한 의식조차 느끼지 못하는 조화된 몸의 구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쾌속적인 변화와 몸의 순응력이 한계를 넘으며 왕성한 추구력과 그에 상응하는 운동력의 과잉으로 인한 질환이 생긴다. 활발한 운동력이 호흡기를 바쁘게 하고 의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간장에 저장된 영양이 소비됨으로 해서 신체가 피로하고 여위기 쉽다. 호흡기의 장애로 감기나 폐염 등이 오기 쉬운데 모두 과로가 원인임을 알아야 한다. 늑막이나 폐결핵을 불러들이는 것도 피로에서 시작된다. 기관지의 혈맥이 막히는 기관지전색증도 기후나 공기의 갑작스런 변화에서 일어나니 먼지 등 피로의 요소를 피해야 한다. 지식을 추구하거나 부귀를 향한 추구력의 활동을 따라가려면 간장의 소모가 크나 만약 간장보호를 게을리 하면 담낭도 약해져서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과 같은 만성 간장병 혹은 황달, 담석증 등도 주의함이 좋다. 질환이 침범하기 쉬운 나이는 40세와 49세이며 13세, 16세, 46세, 58세 때에도 주의하도록 하고 무엇보다 피로가 쌓여 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