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보는 나의 체질(건강) 기강심약 氣强心弱 강력한 저항력을 비장한 강인한 체질과 회복력으로 지구력있게 지탱한다. 비뇨기관과 성기를 왕성하게 지배하므로 온 정력이 생식기와 배설기에 집중되어 성에 놀라운 정도의 에너지를 발산하나 정력 낭비로 심장기능이 약화되기 쉬운 체질이다. 급습하는 병마에도 강력한 저항력을 발휘하는 기능을 비장하고 있어 겉으로는 약해 보여도 강인한 체질과 빠른 회복력,그리고 외상이나 전염병 등에 대한 강한 저항력을 발휘하는 체질이다. 이를 과신하여 사소한 병을 무시하다가 큰 결과를 초래할 우려도 있다. 정력 발산의 불균형으로 인한 신경통과 편두통이 일기 쉬우며 호르몬의 균형을 잃어 비뇨기와 신경계를 약화시킬 수도 있다. 여성은 자궁근종에 주의해야 하고 생리 때의 출혈 기간이 조금이라도 길어지면 위험신호이니 주의를 요한다.이 밖에 난소,자궁,질부 등에 작은 이상이 생기기 쉽다. 특히 성병을 주의해야 한다. 상당한 지구력과 인내력을 부여받은 체력이므로 한 두 끼 굶는 것 정도로는 체력의 변화를 느끼지 않으면서도 먹을 때는 많이 먹게 되므로 음식을 조절할 필요도 있다. 특히 성에 대한 절제와 균형은 건강의 열쇠다. 47세,49세,58세를 주의하고 19세,28세,52세 때도 가벼운 증상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